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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일단 무조건 잡으세요~

작성자 착한女子(ip:)

작성일 2012-12-01

조회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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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만에 들어와보네요.

전 이걸 여름에 구입해서 쓰고 남편을 찍?소리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누가보면 저를 아주 못된여자로 생각하겠지마, 절대 못된여자 아닙니다.

신랑이 착한만큼 저역시 아주 착한여자입니다.

그런데 바람은 착한거하고 상관이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울신랑 누가봐도 착하기그지없는 사람이거든요.

저역시 이혼을 생각안한건 아닌데, 죄없는 아이들과 친정부모님 가슴에 못박을순 없겠다싶었습니다.

또 신랑이 크게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기에 몇달 지켜보기로 하고 결정하겠다고 했더니

그이후로 전처럼 착한신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저한텐 가슴아픈 상처이기때문에 간혹 생각할때마다 절망을 느낍니다.

용서하기로 했지만, 완전하게 용서가 안된 모양입니다.

세상사는게 힘들때 안믿던 종교를 하나 가지게되니  위안이되고 도움이될줄 몰랐습니다.

흔히들 힘들때 신앙심으로 이겨낸다고 하는데, 제가 그상황에 처해보니 천만번 이해가 갑니다.

신랑도 제가 받은 상처가 생각보다 크다는걸 알고서 죽을때까지 갚고살겠다고 하네요.

힘들지만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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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별콩~*

    작성일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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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종교부분에서 심하게 공감간다눈 -.,-;;
  • 작성자 TOMATO

    작성일 2012-12-03

    평점 0점  

    스팸글 용서해주기까지 많이 힘드셨겠지만, 이왕 같이 살기로하고 용서해 주신만큼 행복하게 잘 사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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